안녕하세요!
복실e 입니다~
제가
집으로 놀러 간 날!
엄마손 잡고 나들이 갔다가♪
이쁜 카페가 있다고
어딘지 말도 안 해주고
날 끌고 와 버린 울 엄마.
ㅋㅋㅋㅋ
차 타고 도착해보니,
오성면 강변에 위치해있는 오르 카페네요~
평택을 너무 오랜만에 와봐서 그런가
집이랑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전망 좋은 큰 카페가 있었구나..
새삼 느끼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내부가 아늑한 것 같으면서도,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하며,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요!
밖 보다 안이 더 이쁜 듯.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웨딩도 진행한다 하더라구요~

이런 곳이 있었냐며,
왜 엄마는 혼자만 알고 지금 알려준 거냐며,
따졌지만...ㅋㅋ
엄마도 친오빠한테 얘기 듣고
저랑 같이 오려고 처음 와봤다네요 ㅜㅜㅎㅎ
감사합니당...♥
배도 출출하고, 여기 왔으니까
오르 스페셜 브런치를 먹자고 졸라서
오르 스페셜 브런치와 아메리카노,
핑크더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엄마와 딸 한컷.
그렇게 브런치와 커피가 나오고,

와우!!
너무 맛있겠잖아!!!
커피랑도 잘 어울리고,

특히 핑크더치라떼!!!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하트 빨대 하며, 라떼랑 왜 이리 잘 어울리는 건지,
그라데이션은 왜 저리 이쁜 건지,
다음에도 저거 주문해서 먹을려구요 ㅎㅎ

다 먹고 저기 보이는
강가 위 다리 따라 산책 하면 너무너무 좋아요!!
자전거 타고 많이 나오시더라구요ㅎㅎ

주변 둘러보다 보면
사교성 좋은
방울 달린 야옹이도 마주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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