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2시간 반 만에 만나는 유럽 여행 #1. [숙소]오텔카민호텔-위치 대박!!

 

 

 

 

블라디 보스토크

 

재작년 10월.

 

여행 프로그램에서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많이 나오길래

 

'오.. 나도 유럽 기분 좀 느껴볼까'

 

싶어 짝꿍이랑 같이 갔던 블라디보스톡.

 

 

 

 

 

 

 

 

 

 

 

 

 

3일 동안 지내면서

불편함 없이, 뭔가 한국 같은 친숙한 외국 느낌(?)을 느꼈달까요

 

블로그에 소개되었던 유명 맛집들은 모두 한국어로 친절히 설명되어있으니

부담 가질 필요 없고, 짧은 시간 동안 볼 거 보고,

먹을 거 먹고, 놀 거 놀고,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일치기로 가는 분들도 꽤 많다 하네요.

 

 

 

유심은 블라디보스톡 오기 전에

아지트 게스트하우스에서 미리 유심과 픽업 서비스 예약을 했어요!

 

 

 

 

 

 

 

 

 

 

 

 

 

 

 

공항에 내리고 보면

이렇게 한국말로 쓰여있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그 덕에 공항에서 우왕좌왕 헤매지 않고

유심받고 버스 타고 숙소 근처까지 편히 왔었죠.

 

숙박은 안 했지만 여행하는 동안

아지트에서 이용하는 그룹 카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궁금한 거 있으면 바로 대답해주시고,

여행하는 동안 정말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

 

(카톡 보니 깜빡하고 놓고 간 물건을

여행 오신 분들이 대신 찾아주고 다시 한국서 전달해주고 하더라고요

 괜히 보는 내가 막 기분이 좋아지는ㅎ.ㅎ)

 

 

그럼 여기에 와서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어디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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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텔카민 호텔입니다.

 

처음에는 부세미니 호텔의 뷰가 맘에 들어 예약했다가,

거리 때문에 고민했고,

 

결국 취소하고 오텔카민으로 예약을 했죠.

 

 

정말 탁월한 선택인 듯(^_^).

 

 

 

 

 

 

(출처:구글지도)

 

 

 

 

 

 

 이렇게 알려준 대로

지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긴 했는데...

 

저희가 갔을 때만 해도 간판이 없어서 찾을 때 굉장히 당황했었죠.ㅜㅜ

 

여기가 맞나 싶다가

빨간 건물이라고 해서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갈색 같은 붉은 건물이 나왔습니다

 

 

 

 

 

 

 

 

 

 

 

 

 

조심스럽게 들어가 보니 바로 앞에

예쁜 외국인이 서있는 프런트가 나오더라구요

 

여권 보여드리고,

 

자 이제 설명해보라고 남친한테 패스~

 

 .
.

 

난 로비에서 기다리는 중~.~

 

 

 

 

 

 

 

 

같이 찍어보실라우?

 

 

 

 

 

오우 티비

 

 

 

 

 

 

 

로비가 참 따뜻한 것 같으면서도
아늑하니 이쁘네요

 

 

 

 

 

 

 

부킹닷컴_카민호텔

 

 

 

 

 

 

체크인 후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부킹닷컴_카민호텔

 

 

 

 

 

참 아담했습니다.

 

 

그래도

침대가 떠있어 밑에 공간이 많아

 

짐들을 모두 밑으로 두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침대도 푹신해서 잠도 잘 오고 좋았어요!

 

 

 

화장실에도 들어가 보면

 

 

 

 

 

 

 

 

 

작지만 깔끔!

 

 

 

 

 

 

 

 

 

샤워 부스도 있어서 물이 잘 안 튐

 

(여기에서 여행 온 느낌이 갑자기 들어서 신났었음)

(왜지.. 왤까.. 캠핑장 화장실 같아서 그런가)

 

암튼

오텔카민 호텔은

 

위치가 정말 너무너무 너무 좋습니다.

 

클로버 하우스는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보이고,
메인 거리랑 정말 가깝고, 

웬만한 곳은 다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예요!

 

호텔 방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딱히 불편한 건 없고 깔끔했습니다.

 

안내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너무 예뻐요.ㅜㅜ

체크아웃할 때 에도 넘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택시도 불러주셨어요ㅎㅎ

 

 

3일을 여기에서 묵었지만

다음에 다시 놀러 가게 되면 또 묵을 것 같아요.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면 다음 편부터 블라디 보스톡에서 먹고 보고 즐기는 여행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쓰바씨바~~ ◟( ˘ ³˘)◞

 

 

 

 

 

 ▼[블라디보스톡]2시간 반 만에 만나는 유럽 여행 #2. [주마레스토랑][이고르체르니고프스키성당]▼

[블라디보스톡]2시간 반 만에 만나는 유럽 여행 #2. [주마레스토랑][이고르체르니고프스키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