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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즐거움/일기

[제주][서귀포][수국명소]- 화려한 색상의 수국이 날 감싸네 - 답다니 수국밭(꽃한송이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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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귀포에는 수국길로 가득하다.

 

그중에서 한적하고 화려한 수국이 가득한 꽃을 찾던 중

인스타를 통해 알게된

답다니 수국밭을 가게 되었다.


 영업시간 : 오전8시 ~ 오후 8시

5월,6월 수국 시즌동안 운영

(6월20일까지 운영합니다)

 

입장료

성인/중고생 5,000원 (수국 한송이 포함)

도민/초등생 4,000원 (수국 한송이 포함)

꽃 원치 않을시 1천원 할인


주차는

네비찍고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면

따로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이

나오셔서 주차장으로 안내 해주신다.

 

우리가 여기온 가장 큰 이유는 머다?!

 

바로 요 풍성한 수국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너 ~ 무 이쁘다ㅠㅠ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면

밀짚모자 쓴 여자분께 가서 꽃 달라고 하면 된다고 해주셨다.

 

그렇게 원하는 꽃을 고르면

바로 앞에서 꽃을 따주신다

 

 

처음에는 입장료 없이 무료였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오고

주차 문제로 유료화 되었다고 한다.

 

이걸 보니

다행히 우리는 사람 많이 없는 시간때

잘 맞춰 온 것 같다.

 

 

다른 곳에 비해

답다니 수국길은 한 수국도 많고

 

크기가 넓은 편도 아니여서

구경하며 둘러보기 더 좋았다.

 

 

내가 고른 꽃과 함께 하니

기쁨이 * 2배♥

 

풍성하고 아름다운 수국을 보기만 해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꽃 송이 하나가

나에게 마법을 부리듯

보고있으면 하루종일 행복했다 

 

 

돈주고 행복을 샀다는게 이거였나?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수국길 걸으며

 

 

 

"우와 이쁘다~"

소리만 100번 넘게 한듯

 

 

수국이 참 통통하다

 

길따라 가다 풍성한 수국 때문에

길이 가려진 곳도 보이면

 

 

사진작가로 변신한 남편

강작가님 손을 거치게 되면서(?)ㅋㅋㅋ

수국에 파뭍힌 사진도 남길수 있게 되었다

 

 

내가 고른 수국도 소듕해..

 

여긴

보라색 수국이 많은 것 같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남은건 사진과 수국뿐..

 

"

차에 태우니 웨딩카 같고

분위기가 달라졌네~~

"

 

하니

 

 

남편왈

"꽃가루 날리고 벌레 떨어지는 것 같아.. 청소해야겠네"

 

 

·

·

·

 

 

오빠 T 야....?

 

그렇게 집으로 가져와서 옮겨주니

거실 분위기가 좋아졌담서

행복하게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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