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보스톡]2시간 반 만에 만나는 유럽여행 #8. 굼 옛마당/카페인/댑버거/블라디보스톡 항구▼
[블라디보스톡]2시간 반 만에 만나는 유럽여행 #8. 굼 옛마당/카페인/댑버거/블라디보스톡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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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 보스톡 항구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하번 슝~ 둘러보고,
바로 옆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시발점이자 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톡 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기차역을 둘러보면
시베리아 횡단 철도 기념비도 보이고,
2차 세계 대전 중 철도 노동자들을 위한 기념물인 증기 기관차도 볼 수 있어요.
기차역 건물이 이뻐서 이래저래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모두 구경한 후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블라디 보스톡의 거리를
다시 한번 한가롭게 걸어 다녔어요
여유롭게 걸으니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렇게 우리는 다시 시내로 가서
퍼스트시티에서 못 먹은 에끌레어의 한을 달래러
라콤카 카페로 갔습니다
숙소에서 나올 때 현지인들이 줄 서있길래
눈여겨본 곳이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파리바게트 같은?
100년 전통의 베이커리 체인이래요~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우리 차례가 다가오는데...
글이 전부 러시아어였다는....
그래도 먹고 싶은걸 콕. 콕. 찍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에끌레어와
초코로 뒤덮인 빵을 주문했습니다.
블로그에서 본 화려한 에끌레어는 아니지만
여기 에끌레어 맛집이네...!!
옴뇸뇸
(ᵒ̤̑ ₀̑ ᵒ̤̑)wow!*✰~
너무 맛있게 먹는 럭키K 씨..ㅋㅋㅋ
(얼굴은 가려줄게요^.^)
너무 맛있어서 집에 갈 때 한 박스 싸갔습니다ㅎㅎ
오늘이
여행의 마지막 이기도 하니
원래라면 해양공원의 선셋아쉬람을 가려고
했었는데..
노을이 지는 걸 바라보며
요런 느낌을 너무너무 원했건만...!!
겨울에는 해 가 빨리 지기 때문에
운영을 안 한다네요..(속상ㅠ)
결국 숙소로 돌아가서 조금 쉬었습니다ㅠㅠ
그렇게 저녁이 되어 스물스물 기어 나와
분위기도 좋으면서,
한국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고 싶어서
숙소랑 가까운 홀리홉(HOLY HOP)으로 갔습니다.
분위기도 은은하게 어둑하여
분위기 있게 맥주 한 잔 마시기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는 추천받은 맥주와,
메뉴가 모두 러시아어라 알 수가 없어...
연어샐러드 같은 거 골랐어요,,;;ㅎㅎㅎ
연어 샐러드인 줄 알았으나.. 연어와 양파뿐..
찍기 실패!!
그래도 맥주가 정말 너~~ 무 맛있었어요!!
꿀맥주 성공!!!bb
한동안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다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숙소 들어가기 전
마트에 들려서 과일이랑 먹을 거 좀 샀는데...!!
입이 텁텁하여 산 요 아이스크림!!
한입 먹고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었어요ㅋㅋㅋ
다음에 또 놀러 오게 되면 사 먹어야지~
그때는 러시아식 사우나인
반야를 꼭 체험해 보고 싶어요!
여기까지 블라디 보스톡 여행기였습니다!
오랜만에 사진 보면서 추억 여행했네요~^^
이렇게 정리하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요,
다음에는 바로바로 올려서 어디 어디 갔는지
잊어버리지 않아야겠어요!
그럼 모두
쓰바씨바~~ ◟( ˘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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